232명 대상 여론조사 대체적인 분위기 파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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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이라크인들에게 한국군 파병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설문조사는 남부의 바스라, 중부의 바그다드.바쿠바, 북부의 모술.술라이마니아 등에서 현지인 5명을 고용해 모두 2백3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물론 표본도 제한적이고 조사방법도 비전문적이서 이번 조사 결과가 이라크인 전체의 의사를 대변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라크인들의 대체적 분위기를 전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전체적으로 10%는 "환영"한다는 반응이었고, 필요성을 인정한 응답자는 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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