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애국지사 김덕윤 선생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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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항일결사 조직인 '열혈회'를 결성했던 애국지사 김덕윤 선생이 11일 오전 6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

고인은 1939년 11월 일경에 체포된 뒤 2년간 미결수로 있다가 41년 징역 4년, 집행유예 5년형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이한순 여사와 1남1녀가 있다. 발인은 14일(현지시간) 낮 12시, 장지는 캐나다 밴쿠버 한인 천주교 묘지다. 02-78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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