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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Report] 호주·뉴질랜드 대자연의 눈부신 비경 만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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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온라인투어는 호주와 뉴질랜드 남·북섬 10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사진은 뉴질랜드 푸카키 호수. [사진 온라인투어]

온라인투어는 호주와 뉴질랜드 남·북섬 10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사진은 뉴질랜드 푸카키 호수. [사진 온라인투어]

호주와 뉴질랜드는 대자연의 원초적이고도 다양한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온라인투어

호주는 대표적인 청정 국가다. 광활한 땅만큼 볼 것도 즐길 것도 많다. 시드니에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있다. 블루마운틴, 포트스테판, 야생 동물원, 돌핀 크루즈 등 자연경관이 일색인 명소도 있다. 대자연을 무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있다.

뉴질랜드는 광활한 대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나라다. ‘길고 흰 구름의 땅’이란 뜻의 ‘아오테아로아(Aotearoa)’라고도 불린다. 남섬과 북섬 크게 2개의 섬이 있다.

밀포드 사운드, 마운트 쿡 국립공원이 있는 남섬에선 아름다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북섬에서는 화산·온천 등을 비롯해 뉴질랜드의 원주민 마오리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는 한 나라에서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로토루아는 북섬 여행의 필수 코스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 중 하나로 온천과 마오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로토루아 일대는 지금도 화산 활동이 활발하다. 골짜기마다 형성된 지열 지대로부터 하루에도 몇 번씩 뜨거운 온천수를 내뿜는 간헐천이 솟구친다. 화산 활동으로 조성된 많은 화산호와 온천은 물론 마오리족의 전통문화와 목양 농장도 체험할 수 있다. 개똥벌레의 한 종류인 그로우웜(Glow Worm)이 서식하는 동굴을 배를 타며 둘러보는 와이토모 동굴 여행도 추천 코스다. 밤하늘의 은하계를 보는 것처럼 촘촘히 빛나는 개똥벌레,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 등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한다면 일상에서 쉽게 만나지 못하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알게 되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투어는 호주와 뉴질랜드 남·북섬 10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호주 시드니를 포함해 남섬의 마운트 쿡 국립공원, 밀포드 사운드, 북섬의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폴리네시안 스파 등 핵심 일정이 모두 포함됐다. 가격은 219만9000원부터. 문의 02-3705-8140.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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