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판교 알파돔시티의 마지막 주거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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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알파돔시티의 마지막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판교역(투시도)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최근 17블록 전용 53㎡는 계약을 모두 마쳤으며, 7-1블록 전용 84㎡가 계약을 진행 중이다. 알파돔시티는 총 10개 블록에서 개발이 이뤄졌으며 올해 힐스테이트 판교역 등 3개 블록이 착공에 들어갔다.

힐스테이트 판교역

대형업무시설이 들어설 나머지 2개 블록은 인·허가가 진행 중이어서 내년 착공될 예정이다. 2022년 전체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달 28∼29일 청약을 받는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모두 3만1323건이 접수해 평균 5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에서 접수가 마감됐다. 특히 7-1블록 전용 84㎡은 3740건이 몰려 7.3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 분양 관계자는 “7-1블록에서 당첨자가 원치 않는 일부 타입이 선착순 물량으로 나왔다”며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과, LTV·DTI 등 규제 미적용, 중도금 대출 가능 등의 장점을 갖췄다”고 말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내곡로 117에 있다.

문의 031-620-1000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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