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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올해 음악영화 최고 흥행 기록…300만 돌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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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19일째인 이날 낮 12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1538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 개봉한 영화 ‘맘마미아!2’(올 파커 감독)의 성적을 뛰어넘은 후로 계속해 스코어를 경신하며 2018년 국내 개봉한 음악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더불어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데이빗 예이츠 감독) 등 신작들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35.4%)에 올랐다.

과연 ‘보헤미안 랩소디’가 343만 명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2013년, 존 카니 감독), 359만 명을 동원한 영화 ‘라라랜드’(2016년, 데이미언셔젤 감독) 등을 제치고 음악영화 흥행사를 새로 쓸 지 주목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노래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31일 개봉 후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몰이 중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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