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유인 살해|일가 셋이 암매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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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창령=허상천 기자】경남 창령 경찰서는 21일 노름빚 5백만원을 갚지 않는다고 채무자 윤한명씨(42·창령군 대지면 용소리63)를 유인해 살해, 암매장한 박용기씨(43·전과13범· 창령군 대합면 도개리42) 와 박씨의 조카 사위 이광질씨(27·대구시 본동 299의 3),박씨의 아들 박모군(15) 등 3명을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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