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SK루브리컨츠 “말레이 회사에 윤활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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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SK루브리컨츠는 7일 말레이시아 자동차 업체 프로톤과 윤활유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K루브리컨츠는 프로톤의 신차에 주입될 예정이며 내년 4월부터 32개월간 공급된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프로톤에 대한 윤활유 공급으로 향후 시장 확대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톤은 1985년 국책사업으로 설립된 자동차 업체로 내수 시장 점유율이 20%에 육박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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