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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하이트진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 힐링캠프'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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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하이트진로 관계자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하이트진로 관계자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의 후원으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12가족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자부심을 강화시키고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가족들은 에코랜드·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하고, 감귤 따기·하이트진로 제품의 빈 캔을 활용한 천연 향초 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월 하이트진로·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노후 소방시설 개선,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 ‘대국민 소방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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