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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독거노인 반찬 전달 등 릴레이 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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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전국 22개 계열사 3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한화케미칼 임직원이 서대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도예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전국 22개 계열사 3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한화케미칼 임직원이 서대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도예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3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창립 66주년을 맞아 시작한 한화그룹 임직원의 릴레이 봉사활동은 10월 한 달 동안 전국 22개 계열사 61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멘토링 및 교육,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화그룹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지난 6일 펼쳐진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한화그룹 임직원 70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행사가 끝난 후 자정까지 남아 행사장 인근의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4일에는 한화케미칼 임직원이 서대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도예 체험을 했다. 장애인에게 생일과 관련된 작품을 설명하고 함께 만들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사업본부는 속초 지역 노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활동을 펼쳤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용인사업본부는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손해보험과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릴레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10월 한 달간 연탄 기부 활동, 낙후된 지역의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지역 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7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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