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신규 노선 발굴 통해 여행 수요 창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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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현재 국내 7개, 국제 29개 등 총 3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사진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현재 국내 7개, 국제 29개 등 총 3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사진 에어부산]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지역의 항공 교통 편의 증진을 사명으로 2008년 부산-김포 노선에 첫 취항 후 10년간 지속해서 지역의 하늘길을 넓혀왔다. 현재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손님 중 가장 많은 손님이 에어부산을 이용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부터 ‘SMART한 실용항공사’의 콘셉트로 노선 확충을 통한 지역 주민 여행 편의 제공은 물론 승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반영해왔다. 에어부산은 부산 김해공항과 더불어 2016년 대구공항, 2017년 울산공항에도 신규 취항했으며 현재 국내 7개, 국제 29개 등 총 3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취항 초기부터 부산-타이베이, 부산-마카오 노선 등 신규 노선을 발굴해 인기 노선으로 키웠다. 또 대만 가오슝, 중국 시안 노선 등 노선도 적극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여행 수요를 창출했다. 에어부산은 올해도 신규 항공기 2대를 도입하고 신규 취항지를 추가하며 영남권 지역민의 편리한 여행을 돕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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