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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안티에이징·컨벤션센터, 양떼목장 … 사계절 관광 즐기는 호텔 개관 임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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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4102만명이던 관광객이 올 상반기 5091만명으로 1000만여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49%인 2500만여명 평창과 강릉권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림픽 특수와 경강선 KTX의 개통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부에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숙박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평창의 경우 관광객은 늘고 있지만 양질의 숙박시설은 부족해 불편이 적지 않다는 평가다. 이런 평창의 횡계리 대관령 자락에 라마다호텔 중에서도 상급 호텔인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개관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티에이징 힐링 센터 갖춘 특급 호텔인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사진.

안티에이징 힐링 센터 갖춘 특급 호텔인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사진.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70분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는 대지 3만6296㎡, 연면적 5만1649㎡ 규모의 대형 호텔로 일반객실(644실)과 별장형 풀빌라(34실)로 구성된 특급 호텔이다. 전체 객실이 테라스, 듀플렉스 룸으로 설계됐으며, 현재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각종 홍보활동과 운영 방안을 실행 중이다. 분양 물량은 이미 소진되었으나 일부 정리 물량을 마지막 분양하고 있어서 개관이 임박한 호텔 투자의 장점을 아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건물이 완공 단계에 있는데다 KB부동산신탁의 신탁관리를 받고 있어 투자 리스크가 거의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다 숙박 수요를 꾸준하게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춰 안정적 임대수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우선 해발 700 고지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국내 최초의 줄기세포 기반의 ‘라마다 안티 에이징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미나·워크숍 등 단체 숙박객 확보를 위한 컨벤션센터, 휴양·힐링·체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떼목장·직업체험관·글램핑장 등도 갖춘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교통이 좋아지면서 관광객 유치도 한결 쉬워졌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경강선KTX 진부역에서 약 10분,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최근 개통한 제2 영동고속도로나 홍천~양양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약 70분, 강릉에서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15일 무료 사용권 등 혜택

호텔 주변에 관광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인 점도 호재다. 정부와 강원도는 대관령을 스위스의 융프라우 같은 산악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진부역·삼양목장·정선·대관령을 연계한 산악관광열차와 올림픽 아리바우길·백두대간길·선자령고갯길·오대산국립공원을 연결하는 순환형 관광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동계 올림픽 개최 이후 눈썰매, 눈꽃축제 등을 즐기기 위한 동남아 관광객들이 증가한 점도 고무적이다. 강원도와 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고객도 그만큼 늘어날 전망이다.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10년 7% 보장, 또는 2년 갱신조건 8% 보장 조건으로 수분양자와 분양계약 체결 즉시 10년 임대차 계약을 동시에 체결한다. 여기에 15일 무료 사용권, 자산위탁 관리 서비스, 주변 골프장 등 다양한 레포츠 설 할인권 등도 제공된다.

문의 02-6339-1785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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