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현금서비스|수수료 대폭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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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신용카드를 이용해 은행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을 때 적용되는 수수료(이자)가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에서 관리하고 있는 비자카드는 3월1일부터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현행 2%에서 2·5%로 대폭 올리기로 했다.
현재 현금서비스 수수료는 각 신용카드회사 자율에 맡겨져 있는데 국민카드와 비시카드도 곧 비자카드와 같은 수준으로 수수료를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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