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행복이 가까워진다”고 주장하는 박옥수 목사가 최근 마인드북 시리즈의 네 번째 신간인『마음밭에 서서』(사진)를 펴냈다.
박 목사 『마음밭에 서서』출간
마음을 다스리는 마인드 교육법을 담은 책으로 자기계발·청소년 서적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또 교보문고에서는 ‘인생을 바꿀 책 한 권’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에는 가정불화·청소년범죄·인터넷중독 등 암울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보는 눈을 뜨게 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내용은 ▶정글로 돌아간 표범처럼 ▶배은망덕한 포도원 농부 ▶시애틀 추장의 위대한 연설 ▶전갈의 독을 이긴 남학생 등 9개의 챕터(chapter)로 구성했다. 청소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박 목사가 겪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저술했다.
박 목사의 마인드북 시리즈는 지난 2009년 중국 공청단 산하기관의 초청 강연에서 중국의 한 출판사의 출간 제의에서 시작됐다. 그때 나온 책이『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이다. 2011년 초판 발행 후 중국어·영어·러시아어판 등 12개 언어로 번역해 18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첫 번째 저서에 이어 2016년에는 두 번째 마인드북 시리즈로『마음를 파는 백화점』을 발행해 교보 인터넷서점 청소년 부문에서 19주간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에는 마인드북 3편인『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를 발행해 ‘생각의 존재’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며 마음의 세계에 관해 설명했다.
저자: 박옥수
출판사: 온마인드
가격: 1만4000원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