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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스팀청소기 물류창고서 붉은불개미 1000마리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18일 오후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환경부 관계자가 수거한 붉은불개미. [뉴스1]

지난달 18일 오후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환경부 관계자가 수거한 붉은불개미. [뉴스1]

경기 안산에 있는 한 물류창고에서 붉은불개미 1000여 마리가 발견됐다. 환경 당국은 8일 오전 10시쯤 안산 반월공단 소재 스팀청소기 전문 제작 업체 관계자로부터 이런 신고를 받고 긴급 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이곳에서 발견된 것은 붉은불개미로 확인됐으며 숫자는 1000여 마리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 개체 샘플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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