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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파워 인플루언서 10명, 광주 문화 체험

중앙일보

입력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아문단)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NS상에서 영향력 있는 국내·외 인플루언서 10명(국내 5명, 해외 5명)을 초청하여 전 세계인에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목적 하에 계획되었다.

참가자들은 2018광주비엔날래 방문과 ACC 가을철 특별투어 코스를 즐겼다. 이후 지난 13일 개막한 '2018 광주 ACE Fair'에서 스탬프 투어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기고, 개막식을 관람한 후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해 양림동 일대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인 시노하라 후미코(篠原 史子·일본)는 “전시, 공연,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복합예술공간이 광주 도심 속에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조경시설과 빛을 활용한 공간 구성을 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자체가 예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 파워 인플루언서 크리스(Christian Lagahit·필리핀)는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가 아시아 문화의 중심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광주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이 방문했던 광주 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ACC투어 기본코스 및 특별코스는 ACC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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