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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금남로4가역 옆, 1㎞ 내 원스톱 라이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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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하반기에도 재개발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대부분 입지여건이 좋고 생활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다음달 광주광역시 계림동에서 재개발 아파트인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투시도)를 분양한다.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 동, 9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9~84㎡ 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두산건설의 광주 계림동 재개발 아파트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투시도.

두산건설의 광주 계림동 재개발 아파트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투시도.

모든 가구가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다.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내부엔 다용도실·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단지 안에 어린이놀이터·잔디마당·산책로·운동시설·배드민턴장·체력단련장·휴게소를 설치하고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공원처럼 꾸밀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이 있으며 2호선이 개통 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가 만나는 문흥JC를 비롯해 필문대로·호남고속도로(동광주IC)·제2순환도로(각화IC)도 가깝다. 주변에 최대 도심상권인 충장로와 롯데백화점·NC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대인시장·전자상가·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등이 있다. 단지 옆엔 푸른길공원 산책로가 있어 쾌적하다. 단지 반경 1㎞ 안에 계림초·광주교대부설초·충장중·전남여고·광주고 등이 밀집해있고 인근에 시립산수도서관·광주교대·조선대·전남대·동강대 등이 있다.

광주 계림동은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규모가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크다. 특히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앞서 공급된 계림 두산위브(2007년 입주),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2015년 분양)와 함께 2200여 가구에 이르는 두산위브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구도심이어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된 산수1구역 대광건설과 계림8구역 중흥·호반, 입주를 마친 계림 5-2 두산위브에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만큼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의 미래가치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21-3번지에 있다.

문의 062-351-5101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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