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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비껴간 7000여 가구 브랜드 타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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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대가 창원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다. 회원동은 옛 마산의 중심지역으로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곳이다. 이런 회원동과 인근 교방동이 재개발을 통해 7000여 가구의 대형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특히 재개발사업이 대형 건설사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롯데건설이 창원의 신흥주거지 회원동에 선보이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투시도.

롯데건설이 창원의 신흥주거지 회원동에 선보이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투시도.

이런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의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가 그 주인공이다. 지상 17~25층 12개 동, 999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5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 84㎡A형 418가구, 84㎡B형 127가구다. 이 아파트는 특히 7000여 가구의 고급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될 회원·교방동 일대에서 처음 분양되는 재개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뛰어난 설계와 입지여건도 눈길을 끈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우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강화했다. 여기에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차단·스마트홈 IoT·주차위치인식 등 각종 첨단 시스템을 갖춘다. 기존 주차장보다 폭이 10cm 넓은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회원초·마산여중·마산고·마산여고 등 명문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사설 학원가도 가깝다. 무학산·추산근린공원·산호공원·어린이공원(제39호)을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마트·어시장·마산도서관 등의 이용이 쉽다. 교통이 편리하다. 3·15대로, 무학로를 이용하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서마산IC·KTX마산역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분양 관계자는 “창원은 9·13 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방 비규제 지역으로 주택 추가구입이나 대출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여기에다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 부담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55-242-0050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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