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과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나체로 경기하는 장면을 담은 에이즈 예방 포스터. 스위스 정부가 공익광고로 쓰려고 제작한 이 포스터는 '보호(장구) 없이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No Action Without Protection)'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에이즈와 각종 성병을 막아줄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행위를 하는 것은 보호장구 없이 펜싱이나 아이스하키같이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출처=www.lovelif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