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일 정릉일대 유원지 및 학교주변을 무대로 폭력을 휘둘러온 김모군(16·무직·서울 정릉4동)등 10대 조직폭력배 9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강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 등은 지난 86년 1월초 서울 정봉3동 봉국사 뒷산에서 일명「고압선파」라는 폭력서클을 조직, 본드를 상습 흡입하며 정릉일대의 중고생을 상대로 지금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금품을 빼앗고 강제폭행을 일삼아왔다는 것.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일 정릉일대 유원지 및 학교주변을 무대로 폭력을 휘둘러온 김모군(16·무직·서울 정릉4동)등 10대 조직폭력배 9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강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 등은 지난 86년 1월초 서울 정봉3동 봉국사 뒷산에서 일명「고압선파」라는 폭력서클을 조직, 본드를 상습 흡입하며 정릉일대의 중고생을 상대로 지금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금품을 빼앗고 강제폭행을 일삼아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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