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감독 "4강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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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대표팀에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의 35세 베테랑 스트라이커 바키루 살루가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년 전 부르키나파소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후 토고 대표팀 소집을 거부해온 살루가 1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 명단(27명)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아르센 웽거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힌 테오 왈콧(17.아스널)을 극찬했다. 웽거 감독은 12일 왈콧이 대표팀 공격수 4명에 포함된 것에 대해 "왈콧은 흥미 있는 무기와 같다. 넓게 그리고 집중적으로 플레이를 한다. 경기 도중 앞에 있는 수비수도 그를 따라잡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월드컵 H조에 속해 있는 사우디가 12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B조의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페루와 1-1로 비겼다. 한편 11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기린컵 국제축구대회에서는 스코틀랜드가 불가리아에 골 세례를 퍼부으며 5-1로 완승했다.

이충형 기자,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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