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계속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생명보험회사들의 상장주식 보유액이 2조원대를 넘어서 기관투자가로 증시의 「큰손」임을 입증.
생보협회집계에 따르면 생보 6개사가 보유하고있는 상장주식총액은 10월말 현재 2조1천6백23억원으로 지난해말의 9천4백38억원에 비해 무려 1백23%가 증가했다.
그만큼 주식투자 등을 통한 증시에서의 자산운용이 활발했던 것인데 총자산에서 상장주식이 차지하는 비율도 전년말 8·1%(6개사 평균)에서 14·9%로 상승.
회사별 보유액은 동방생명이 8천5백88억원, 교보가 5천2백78억원, 대한이 2천9백59억원, 제일이 1천9백64억원, 흥국이 1천8백7억원, 동아가 1천27억원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