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 생질|공금횡령·탈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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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청주=김현수기자】청주경찰서는 18일 전두환전대통령 둘째 누나의 차남인 허성호씨(44·부산시 남천1동 558)가 수갑제조회사인 동양특수공업(주)(청주시 영운동 174의3)의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회사공금 6천여만원을 횡령하고 부가세 2천8백여만원을 탈세했다는 이 회사 이사들의 고소에 따라 허씨를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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