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전문가 모임 'KAPR' 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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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한국PR협회(회장 이순동)가 주관하는 PR 전문가 인증시험 합격자들이'KAPR'이라는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초대 회장에 강기수(사진) 한화 홍보부장을 선임하고, 11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첫 정기총회를 연다. 이 시험은 전문지식과 윤리의식을 갖춘 PR 전문가를 길러낸다는 취지로 지난해 11월 경력직들의 지원을 받아 처음 실시해 71명의 합격자를 냈다. 합격자들은 기업체.정부기관.대학교.PR 대행사.비정부기구(NGO) 등에서 PR 및 홍보 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강 회장은 "국내외 PR.홍보 관련 단체와 교류해 PR의 전문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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