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거래 크게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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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내 녹지지역 거래가 뚝 끊겼다.
서울시가 16일 집계한 10월중 서울사내 토지거래허가 및 신고 현황에 따르면 신고된 녹지거래는 7건, 2만69평방m(6천70평)에 불과했다.
이같은 거래량은 부동산투기억제를 위한 9·13조치 이전인 9월1∼12일까지 12일간의 거래량 2백55건, 50만4천4백7평방m(15만2천5백83평)에 비해서는 건수로는 2·74%, 면적은 3·97%에 지나지 않는 숫자다.
또 이달중 일반토지거래도 크게 줄어 4백22건에 41만2천2백75평방m(12만4천7백13평)로 9월의 1천1백82건, 1백32만2백96평방m(39만9천3백89평)에 비해 69%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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