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에 민속여관 건설…20동 규모 단층 기와집 「세계청년·학생축전」앞두고 향토음식 적극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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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북한 최초의 발성영화는 47년10월에 제작된 기록영화 『인민위원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북한의 영화잡지 『조선영화』최근호에 실린「시대와 함께 발전하는 기록영화」제하의 글에서 밝혀졌는데 이 영화는 47년2월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북조선도·시·군인민위원회 소식과 이대회서 선출된 대의원으로 북조선 인민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 것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이로써 북한에서 해방이후 가장 먼저 나온 영화인 『우리의 건설』(46년작)과 두번째 영화인 『민주선거』(46년작)등 2편의 기록영화는 무성영화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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