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위장분산 첫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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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상장기업 대주주의 주식위장분산행위가 처음으로 적발됐다.
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대한모방의 대표이사이자 대주주인 이광수씨는 현재 증권당국에 신고해놓은 자신소유 지분율 13·9%이외에 회사직원및 친지의명의로 8%이상의 지분을 위장 분산해놓은 것으로 내부자거래 조사결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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