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응의원 사무실에 청년30명 화염병 던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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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성남=김영석기자】5일 오전 2시10분쯤 경기도 성남시단대동 9542 재향군인회관 4층에 있는 민정당 경기성남을지구당(위원장 오세응)사무실을 향해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30여명이 화염병을 던져 3층 약사회 사무실 유리창 6장이 깨지고 책상·간판등 집기가 불탔으며 출동한 김학만의경(24)이 쇠파이프에 맞아 증상을 입었다.
학생들은 화염병이 민정당사무실에 들어가지 않자 4층으로 올라가 사무실 내부로 들어가려다 셔터문이 닫힌 채 열리지 않자 그대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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