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리비아 안과병원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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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삼성종합건설이 리비아에서 지은 세계최대규모의 트리폴리안과병원이 4년만에 준공돼 최근 개관식을 가졌다.
8천7백60만달러가 투입된 이 병원은 지하2층·지상11층의 3백2개 병상을 갖추어 안과전문병원으로는 세계최대규모.
개관식에는「카다피」국가원수가 직접 참석해 테이프를 끊었으며 리비아를 방문중인 OAU(아프리카동맹기구) 의장인 말리 공화국「무사·트라오레」대통령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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