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씨 재정신청 증거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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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김근태씨 고문 시비사건의 재정신청 담당 개판부인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열내 부장 판사)는 2일 금씨에 대한 증거조사를 벌였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날 조사에서 금씨는 85년9월3일부터 26일까지 치안본부대공분실에서 자신에게 가해진 물고문·전기고문의 횟수 및 방법, 고문당시의 상황 등을 자세히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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