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가 이성근씨(건대 교수)가 28일 1월 3일 서울 청담동에 있는 박여숙 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내적인 이미지를 실세화 시켜 현대공예의 미래적 조형미를 개척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작가 계씨는 이번 개인전에서도 금·은·청동·철·수정·에머럴드 등 현대금속공예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금속공예가 최현칠씨는 이번 출품작들을 가리켜『기하학적 형태가 보여주는 공간감과 곡선 또는 구에 의한 운동감이 적절히 어울려 매우 생동적인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