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KBS제 2TV『전설의 고향』(11일 밤 9시50분)=「여난 여복. 김 생원이라는 백수건달 선비가 있었다. 서당에 10년을 다녔지만 천자문하나 제대로 쓸 줄 모르는 그는 사람이 조금 모자란 듯 했다. 과거가 이 닥쳐오자 집안의 성화는 심해지고 어쩔 수 없이 한양 길에 오른 그는 한양까지 가면서 기가 막힌 경우를 거듭 당하게 되는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