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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트롤어선에 해적 습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9일 오전 8시 30분쯤(한국시간) 북위 9도 6분·서경 13도 38분 아프리카 기니만 부근 기니 코크나리 근해에서 조업을 하고 있던 북양수산 (사장 지정삼) 소속 3백t급 트롤어선 북양 3호(선장 하재영·30)가 정체불명의 해적선을 만나 도피하던 중 선장 하씨가 해적선에서 난사한 총에 왼쪽머리를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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