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동네농구」말연 대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홍콩=박병석 특파원】제12회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 대회가 9일 홍콩 퀸 엘리자베스 체육관에서 개막, 한국이 약체 말레이시아를 1백 60-46으로 가볍게 꺾었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중국도 일본을 92-60으로 격파, 1승을 올렸다.
한국은 서울올림픽 5∼8위 순위 분류 전에서 중국에 연강전 끝에 97-95로 패한 바 있다.
모두 9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풀리그로 패권을 가리며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인 오는18일 중국과 대결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