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원화 강세로 해외카드 사용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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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원화 가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올 들어 해외카드 이용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비씨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비씨카드 소지자들이 해외에서 쓴 카드금액은 24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52억원보다 25.1% 증가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올 들어 원화 가치 상승으로 해외 구매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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