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등 고유음식 미에 수출|13종 3만4천불 어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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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보리떡·콩국수 등 우리고유음식들이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돼 화제.
수줄전문업체인 무협산하 고려무역이 강남 뉴코아백화점내 입주한 농촌부업단지업체들의 생산품들을 대행, 최근 미국에 수출된 이들 식품들은 감자국수·영양 야채국·미싯가루· 찰옥수수떡 등 반 조리상태의 우리고유의 것들로 모두 13가지, 3만4천달러어치(1컨테이너분).
수입선은 재미교포가 운영하는 원웨이인터내셔널(대표 박도웅)로 캘리포니아주의 슈퍼마킷들에 이를 공급, 현재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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