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쿠퍼 금 따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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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사격>
영국의 노장사격수「맬컴·쿠퍼」(42)가 사격에서 올림픽 2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 「쿠러」는 22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남자 소구경 소총 3자세에서 결선합계 1279·3점을 마크, 84년 LA올림픽에 이어 또 한차례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영국의「앨리스터·앨런」이 합계 1천2백75·6점을 쏘아 획득했고 동메달은 1천2백75점을 기록한 소련의「키릴·이바노프」에게 돌아갔다.
▲남자소구경 소총3자세=①맬컴·쿠퍼(영국 1279.3점) ②앨리스터·앨런(영국 1275.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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