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동문인 박명석 진석실업 회장(영어과 57학번)이 27일 학교발전기금 5억3000만원을 약정하고, 이중 1억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명석 회장은 사단법인 아름다운 공동체를 결성하여 아프리카 출신 6‧25 참전용사 후손 유학생에게 매학기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박 회장은 이날 1억원을 포함, 현재까지 한국외대에 약 4억7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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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동문인 박명석 진석실업 회장(영어과 57학번)이 27일 학교발전기금 5억3000만원을 약정하고, 이중 1억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명석 회장은 사단법인 아름다운 공동체를 결성하여 아프리카 출신 6‧25 참전용사 후손 유학생에게 매학기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박 회장은 이날 1억원을 포함, 현재까지 한국외대에 약 4억7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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