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종 애널리스트들은 국내 제약사들의 주가가 특허가 만료된 개량신약(제너릭)의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해 이후 강세를 이어온 상황이어서 이번 '복제약 약효 조작' 파문은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한다. 일각에선 약효 조작 연루 회사와 그렇지 않는 제약사간의 주가 차별화가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표재용 기자
제약업종 애널리스트들은 국내 제약사들의 주가가 특허가 만료된 개량신약(제너릭)의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해 이후 강세를 이어온 상황이어서 이번 '복제약 약효 조작' 파문은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한다. 일각에선 약효 조작 연루 회사와 그렇지 않는 제약사간의 주가 차별화가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