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금메달 3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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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비록 시범종목이긴하지만 한국선수단에 첫금메달을 안겨준 주인공의 행운을 차지한 추선수는 올해 17세로 서울영신여고 2년에 재학중인 야무진 아가씨.
지난 84년 태권도에 입문, 올 2월 아시아선수권대회(네팔)에 이은 두번째 국제대회출전에서 세계정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 국가대표선수가 된 추선수는 왼발돌려차기가 주무기. 체육교사지망의 163cm·46kg의 갸냘픈 체구에 현재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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