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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참가 백60국 확정적 어제 유고 등 9O국 2천명입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서울올림픽대회 참가선수단 규모가 1백60개국 1만3천7백 명 선으로 확정될 것 같다.
SLOOC는 12일 예비엔트리를 제출한 1백61개국 중 마다가스카르만이 전혀 소식이 없으며 브루나이와 말리는 12일 최종엔트리를 제출, 현재까지 최종 엔트리를 보내온 나라는1백58개국 1만3천8백40명에 이르고 있으며 콩고와 라이베리아는 최종엔트리를 보냈다는 사실을 통보해 옴에 따라 결국 1백60개국으로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선수단 규모도 1만3천9백 명 선에 달할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추가임원 2백64명을 제외하면 결국 1만3천7백 명 선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대회 개막 5일 전인 12일에는 미국의 남녀배구·하키· 사이클·근대5종 등 91명의 선수단을 비롯, 불가리아 (98명) · 브라질 (1백59명)·유고슬라비아 (2백79명) 선수단 등 90개국 1천9백86명의 올림픽 패밀리가 입국, 현재까지 1백51개국 1만5천1백45명의 올림픽패밀리가 모였다.
또 선수촌에는 12일 90개국 2천1백88명의 선수와 임원이 입촌함으로써 1백38개국 8천5백7명이, 기자 촌에는 62개국 2천9백S명이 입촌해 있다.
한편 13일에는 터키선수단 72명을 비롯, 87개국선수·임원 등 2천1백90여명이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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