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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미술관에 걸린 '축구의 신'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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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들처럼(Like the Gods)!'
2018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막한 그림 전시회의 이름이다. 주인공들은 그리스 신들의 대리석상으로 장식된 공간에 진짜 신과 같은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말할 것도 없이 축구의 신들이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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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특한 월드컵 문화행사는 러시아(Museum of the Russian Academy of Arts)와 이탈리아 화가 파브리지오 비림벨리가 준비했다. 약 40명의 전설적인 축구 스타와 감독들이 주인공들이다. 화가 파브리지오가 자신이 그린 포르투갈의 수호신 호날두 초상 앞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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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열린 미술관은 그리스 신들의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왼쪽에 태양신 아폴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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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에 키스할 수 있을까?
라이벌 호날두를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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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전설 마라도나와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마주 보고 있다.
누가 축구 역사의 진정한 영웅으로 기록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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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왼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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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 팀 전력의 50%를 차지한다. 28년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이집트는 어떤 성적을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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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 깃발을 두르고 있는 이 선수는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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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완 그리즈만은 지단의 후계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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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인 에리크 칸토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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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수탉은 프랑스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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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기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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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국 러시아 선수 로만 시로코프.
제국 시절부터 러시아의 싱징인 쌍두독수리 휘장을 가슴에 달고 있다.

최정동 기자 choi.jeongd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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