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중투자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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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승윤민정당정책조정실장은 5일『중국의 산동·요령생등 중국지방정부는 한국기업인와 대중국투자가능성에 대해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하고 『이 같은 기대에 부응키 위해 한국기업들은 중국의 무역법· 상법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소 설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중국무역투자공사의 초청으로 약2주간의 중국방문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이실장은 『중국방문기간 중 배경· 청도· 상해 등에 들러 항만· 경제개발특구· 석유화학단지·제철소등을 시찰했고 중국관리 및 기업인들을 만나 양국 간 경제교류 및 우리기업의 대중투자확대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고 밝히고 중국 측은 우리나라기업의 대중투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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