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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주부들의 새 놀이터 … 프리미엄 가전 쇼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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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법을 알려주는 쿠킹 클래스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요리학원이나 백화점 문화센터에 한정되던 장소도 바뀌었다. 이젠 브랜드가 운영하는 쇼룸 쿠킹 스튜디오에서 유명 셰프가 레시피뿐 아니라 프리미엄 주방기기의 똑똑한 기능까지 알려준다. 참여자는 조리법 외에 평소 관심을 가졌던 가전제품을 체험하며 구매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쇼룸’이 주부의 새로운 놀이터로 떠오르는 이유다.

이색 쿠킹쇼 열리다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는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와 이재훈 셰프가 진행하는 ‘2018 스타 셰프의 시그니처 쿠킹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레인지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 오븐을 활용한 요리법이 소개됐다.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는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와 이재훈 셰프가 진행하는 ‘2018 스타 셰프의 시그니처 쿠킹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레인지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 오븐을 활용한 요리법이 소개됐다.

# “속을 제거한 피망 안에 볶은 소고기와 쌀을 넣어주세요. 맨 처음 자른 피망 윗부분은 절대 버리면 안 돼요. 속을 채운 피망에 뚜껑처럼 다시 올리고 오븐에 넣어 45분간 구워주면 요리가 완성됩니다.”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가 오븐을 이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불가리아 가정식 ‘팔내니 추쉬키’를 소개했다.

# 이재훈 셰프는 양갈비 스테이크 조리법을 설명했다. 우선 그는 “팬에 오일을 두르고 핏기를 제거한 양고기가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졌으면 오븐에 5분간 넣어야 한다”고 알려줬다. 이어 “양갈비는 잘 익히지 않으면 특유의 냄새가 나기 쉽다”며 “이렇게 안과 밖을 적절하게 익히면 냄새도 없고 속살이 촉촉해져 부드럽다. 특급 호텔에서나 즐기던 양갈비 스테이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이 셰프는 말했다.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는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와 이재훈 셰프가 진행하는 ‘2018 스타 셰프의 시그니처 쿠킹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레인지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 오븐을 활용한 요리법이 소개됐다.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는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와 이재훈 셰프가 진행하는 ‘2018 스타 셰프의 시그니처 쿠킹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레인지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 오븐을 활용한 요리법이 소개됐다.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기 오븐과 전기레인지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2018 스타 셰프의 시그니처 쿠킹쇼’가 열렸다. 이날 강사로 미카엘 셰프와 이재훈 셰프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각자 세 가지 요리를 동시에 선보였다. 미카엘 셰프는 불가리아 음식인 ‘팔내니 추쉬키’ ‘로스트 비프’ ‘크림 캐러멜’을 요리했다. 이재훈 셰프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메뉴를 알려줬다. 수박을 구워 만든 샐러드, 양갈비 스테이크, 오렌지 소스와 비트 피클을 곁들인 광어구이 등이 소개됐다.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는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와 이재훈 셰프가 진행하는 ‘2018 스타 셰프의 시그니처 쿠킹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레인지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 오븐을 활용한 요리법이 소개됐다.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는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와 이재훈 셰프가 진행하는 ‘2018 스타 셰프의 시그니처 쿠킹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레인지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 오븐을 활용한 요리법이 소개됐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가전 활용해 조리

이날 행사에는 유명 셰프의 요리 강좌뿐 아니라 셰프들이 일반 주방가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자세히 보여줬다. 셰프만의 특수 주방기기가 아닌 주부를 위한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가전이 사용됐다. 셰프들은 화력 세기 설정법부터 활용도 높은 기능까지 설명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레인지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 오븐이 이날 요리에 주로 사용됐다. 이재훈 셰프는 광어구이 요리를 하며 “생선을 구울 땐 센 불이 필요하다. 약한 불로 하면 생선살이 팬에 붙기 쉬워 모양이 흐트러진다”는 팁을 줬다. 그는 “다른 전기레인지보다 화력이 강한 이 제품은 생선 요리에도 적합하다”며 “먼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화력 세기를 7로 두고 광어를 골고루 구워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 셰프는 화구가 많은 것도 제품의 장점으로 꼽았다. 이날 사용된 전기레인지는 화력이 강한 ‘듀얼 화구’, 음식이 식지 않도록 약한 불로 가열해주는 ‘워밍 화구’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5개 화구로 구성됐다. 전기레인지 제품 너비도 780㎜로 비교적 큰 냄비와 팬을 올려도 안정적이다. 이 셰프는 “고기를 구우면서 소스도 만들어야 할 때가 있는데 기존 전기레인지보다 화구도 더 많고 크기도 커 빠른 시간 내에 여러 가지 음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불가리아에서는 거의 모든 요리에 오븐이 필요하다고 말한 미카엘 셰프는 그 활용법과 편리한 기능 등을 짚으며 요리의 즐거움을 더했다. 그는 “고기를 오븐에 구울 때 속까지 잘 구워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븐 문을 자주 열어 식재료를 꼬챙이로 찔러보곤 하는데 이 제품에는 내부 온도를 측정해주는 ‘프로브 기능’이 있어 유용하다”며 “고기에 꽂은 측정기의 선을 오븐 내부에 연결하면 문을 열지 않아도 바깥 액정 화면을 통해 재료 온도를 알 수 있고, 세팅한 온도에 도달했을 때 요리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육류·생선류·베이킹류 등 요리 재료에 맞춰 온도와 조리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오븐 내 열을 순환시켜 재료를 뒤집어주지 않아도 고르게 조리되는 ‘프로 컨백션 기능’ 등이 소개됐다.

 요리를 마친 후에는 세척 기능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카엘 셰프는 “전기 오븐은 사용할 땐 편리해도 나중에 닦기가 까다로운 주방기기”라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 오븐은 내부가 특수 코팅돼 있어 청소가 편리하고 특히 10여 분 만에 자동으로 청소되는 ‘스피드 클린 기능’과 내부 온도를 400도까지 올려 찌꺼기를 태워 내부를 깨끗하게 하는 ‘셀프 클린 기능’이 있어 매일 사용해도 청소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초프리미엄 제품 빌트인 공간

행사에는 프리미엄 주방기기와 요리에 관심 있는 주부 15명이 참석했다. 배혜경(39)씨는 “전기레인지와 오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셰프가 알려준 레시피와 기능으로 아이들에게 불가리아 가정식 피망 요리를 해줘야겠다”고 말했다. 주부 천윤아(37)씨는 “‘주부의 로망’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가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제품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필 수 있어 유익했다”면서 “TV에서 봤던 유명 셰프가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여느 쿠킹클래스와 차별화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쿠킹쇼는 조리 후에 질의응답과 만든 음식을 함께 맛보는 시식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손영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점장은 “이곳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초프리미엄 빌트인으로 꾸며진 쇼룸”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이곳을 찾아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고 말했다.

글=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사진= 프리랜서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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