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율 첫날 8.8% ... 4년 전보다 1.8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1806/09/02b5dc74-9d32-4890-a222-28f243ee73df.jpg)
사전 투표율 첫날 8.8% ... 4년 전보다 1.8배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에 나선 것은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처음이다. 첫날 투표율은 8.8%였다. 4년 전 지방선거(4.8%) 때의 1.8배로 376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2016년 20대 총선(5.5%) 때보다 높은 수치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금 추이대로라면 4년 전 6회 지방선거의 투표율(56.8%)을 넘길 것 같다”고 전망했다. 사전투표는 9일 오후 6시까지다.
김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