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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친서는 안부인사···따뜻한 편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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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가져온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보여주고 있다. [댄 스카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가져온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보여주고 있다. [댄 스카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해 “안부인사 내용으로, 따뜻하고 좋은 편지였다”고 밝혔다고 일본 NHK방송이 8일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백악관 내 대통령 집무실 오벌 오피스에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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