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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트리플 역세권, 다양한 편의·공공시설 완비된 대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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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주택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영원한 ‘블루칩’으로 꼽힌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생활이 편리한데다,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쉽다보니 집값이 늘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역세권 지역 중에서도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 주변이 주목받고 있다. 테크노마트·AK플라자·디큐브시티 등 대형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주거생활은 편리하지만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기 때문이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1·2·7호선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서 관심을 끄는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투시도.

1·2·7호선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서 관심을 끄는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투시도.

구로구 7년 만의 아파트 공급

이런 가운데 신도림역·구로역·대림역 인근에 구로동지역주택조합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모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다. 이 아파트는 구로구의 생활 중심에 들어서는 노른자 아파트로 조합 설립 단계부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단지다. 특히 2011년8월 이후 아파트 공급이 끊기다시피한 구로구에서 오랫만에 선뵈는 새 아파트라는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주택업계에서 건설명가로 불리는 ‘월드메르디앙’ 브랜드의 월드건설산업이 시공 예정인1230가구(예정)의 대단지다. 내부 평면이59A㎡, 59B㎡, 84A㎡, 84B㎡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라서 수요자 선택폭이 넓다. 4베이 설계, 남향 위주 배치, 넉넉한 수납공간 등을 통해 중소형이지만 중형 이상의 공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는 개방형 설계와 가변형 벽체도 적용된다. 조합 관계자는 “최근 평면기술 발달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거주 공간을 넓힌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라고 말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단지 인근에 구로구청·구로경찰서·구로구의회·구로구민회관 등이 밀집해 있고 고려대구로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구 로 G밸리’ 수혜 효과 기대

여기에 1호선 구로역·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 등 3개 노선이만나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도좋다. 구로IC와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변 간선도로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안에 헬스장·실내골프시설·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아파트 무인택배함을 비롯해 사계절을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등도 갖출 예정이다. 교육여건역시 괜찮다. 구로초·신구로초·영림중구로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가능하다.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 내유휴공간에 녹지와 생태공간을 조성한 뒤학교 주변의 녹지·문화공간과 연계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된데 이어, 2015년에는 구로구 서울형 혁신교육 지구로 재지정돼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관계자는 “미래첨단도시 ‘구로 G밸리’ 수혜효과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이뜨겁다”고 말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3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며 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60-23번지에 있다.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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