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소련에 방적공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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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연합】대우그룹이 소련 외 블라디보스토크와 시베리아에 한-소 합작방적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언론들이12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 서울발로 보도했다.
소식통은 소련이 금년 초 시베리아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합작 방적공장건설을 한국정부와 재계에 제의해 왔다고 밝히고 대우그룹이이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건설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 관계자는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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