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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일렉트로닉 선율 따라 다 함께 춤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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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 인기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아티스트 ‘체인스모커스’의 국내 단독 공연에서 특별한 합동 무대를 펼쳐 화제가 됐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는 네덜란드 출신 DJ 마틴 개릭스와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이 일렉트로닉 뮤직을 선보이며 폐회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

지난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 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

지난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 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 대중을 사로잡은 가운데 다음달 대규모 페스티벌이 열린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이하 울트라 코리아 2018)이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매년 탄탄한 라인업과 차원이 다른 스테이지를 구성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유명 아티스트의 강력하고 매혹적인 디제잉과 환상적인 무대장치 아래서 신나게 춤추다보면 스트레스가 금세 풀린다.

올해 7주년을 맞아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제드, 체인스모커스, 데이비드 게타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잘 모르더라도 한번은 들어봤을 법한 히트곡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아티스트로 일찌감치 이름을 올렸다. 트랩 장르의 수퍼스타 알엘 그라임, 힙합의 대부 아이스 큐브, 일렉트로닉 록 밴드 모드스텝을 비롯해 테크노장르의 우먼파워 니콜 무다버와 테크노 거장 칼 크레이그가 2차 라인업에 포함돼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외에도 어보브 앤 비욘드, 악스웰·인그로소, 갈란티스, 니키 로메로, 스티브 안젤로 등 현재까지 총 22팀의 아티스트가 확정됐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울트라 코리아 2018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공연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장소, 전체 출연진, 상세 공연 시간 등은 공식 홈페이지(www.umfkorea.com)에 추후 순차적으로 공지한다. 공연 입장 연령은 만 19세 이상(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가능하다. 티켓 금액은 1일권 13만원, 3일권 30만원 등이다. BC카드로 결제하면 7% 할인되며 공식티켓 판매 사이트(umfkorea.com/tickets)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울트라 코리아 2018’ 초대권을 드립니다

응모 마감 5월 21일
당첨 발표 5월 23일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을 ‘울트라 코리아 2018’에 초대합니다. 티켓은 1인당 2장씩 드립니다. 중앙일보 고객멤버십 JJ라이프(jjlife.joins.com)에서 응모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사이트에 공지하고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합니다.

문의 1588-3600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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