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이식 수술 받던 40대 남성 숨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모발 이식 수술을 받던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께 남구의 한 개인병원에서 A(46)씨가 모발 이식 수술을 받다가 심정지 증상을 보여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모발 이식 등을 위해 해당 병원에서 마취를 받고 수술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밝힐 계획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