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불 북한외교관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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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파리AFP=연합】파리주재 한 북한외교관은 25일 북한이 올림픽공동개최 합의에 이르지않더라도 서울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는 풍문들을 강력히 부인했다.
프랑스주재 북한총대표부대표 서진용은 이 날 『북한은 올림픽 공동개최조건이 아니면 서울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그는 또 평양은 실질적으로 공동개최준비가 돼 있으며 휴전선의 자유통행도 허가할 준비가돼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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